더파워

2026.05.22 (금)

더파워

신안군, 천연기념물 칠발도 바닷새류 ‘안전환경’ 조성 ‘팔 걷어’

메뉴

전국

신안군, 천연기념물 칠발도 바닷새류 ‘안전환경’ 조성 ‘팔 걷어’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05-22 09:15

목포해양수산청-다도해상국립공원 등과 업무협약…서해 항로 안전 등대 위치·전 세계 바다제비 번식지
목포해양수산청-다도해상국립공원 등과 업무협약…서해 항로 안전 등대 소재·전 세계 바다제비 번식지

▲신안군은 20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와 칠발도등대 유휴시설(환경저해시설)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안군 제공)
▲신안군은 20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와 칠발도등대 유휴시설(환경저해시설)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안군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자연 생태의 보존은 우리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산인 만큼 천연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신안군이 천연기념물 ‘신안 칠발도 바닷새류 번식지’의 생태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노후 유휴시설 정비를 통한 연구자와 관리기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팔을 걷었다.

21일 신안군에 따르며 전날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와 ‘신안 칠발도 유휴시설(환경저해시설)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칠발도는 서해 항로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등대가 위치한 섬이자, 전 세계 바다제비의 주요 번식지로서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후 국내 대표적인 철새·해양생태 연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다제비와 슴새, 칼새 등 다양한 바닷새의 번식지로 활용하고 있어 국내외 연구자들의 지속적인 연구와 모니터링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숙소로 활용되는 유휴시설의 노후화로 연구자들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안군과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는 지난 2011년부터 협의체를 구성해 위해 식생인 쇠무릎 제거와 번식지 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장기간의 협력사업을 통해 바닷새류 번식 환경 개선과 번식 개체 감소 저감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유휴시설 정비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 기술·자료 공유, 복원 협의체 운영, 철거 지원 및 자연생태 보전 대책 마련,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붕괴 위험이 있는 노후 유휴시설을 정비해 연구자와 관리기관 방문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국제적으로 중요한 연구·모니터링 환경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칠발도는 세계적으로 중요한 바닷새류 번식지이자 연구·모니터링의 핵심 거점”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서식지 보전과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을 함께 추진해 국민에게 칠발도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해양생태 보전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7,837.60 ▲22.01
코스닥 1,158.32 ▲52.35
코스피200 1,224.63 ▼0.59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4,991,000 ▼87,000
비트코인캐시 561,500 ▼1,500
이더리움 3,161,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3,330 0
리플 2,032 ▼2
퀀텀 1,361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5,009,000 ▲4,000
이더리움 3,161,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13,370 ▲60
메탈 444 ▲2
리스크 180 ▼1
리플 2,033 ▼1
에이다 371 0
스팀 80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14,990,000 ▼110,000
비트코인캐시 561,000 ▼4,000
이더리움 3,162,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13,340 0
리플 2,032 ▼2
퀀텀 1,370 0
이오타 8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