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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현장/르포]우홍섭 완도군수 후보, 공식 선거운동 첫날 ‘완도 대전환’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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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현장/르포]우홍섭 완도군수 후보, 공식 선거운동 첫날 ‘완도 대전환’ 출정식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05-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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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홍섭 더불어민주당 완도군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완도읍 중앙시장 앞에서 출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더파워뉴스 선영욱 기자)
▲우홍섭 더불어민주당 완도군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완도읍 중앙시장 앞에서 출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더파워뉴스 선영욱 기자)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우홍섭 더불어민주당 완도군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출정식을 진행한 완도읍 중앙시장 앞.

본격적인 선거전을 알리는 출정식 현장은 1500여 지지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출정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신의준·허공희·이철 상임선대위원장, 민주당 전남도· 완도 군의원, 완도군민과 지지자들이 "우홍섭"을 연호하며 우 후보의 승리를 다짐했다.

현장은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열기와 함께, 완도 수산업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복을 바라는 군민들의 기대감으로 채워졌다.

◇“어민이 흔들리면 완도 전체 경제가 흔들린다”
우홍섭 후보는 출정식에서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군수 한 명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완도의 미래를 바꾸는 선거”라며 “완도는 지금 인구 감소, 청년 유출, 전복산업 위기, 지역경제 침체라는 복합 위기 앞에 서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위기를 돌파하려면 말뿐인 군수가 아니라 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 군수, 정부와 통하는 군수, 집권여당 민주당과 함께 완도를 키울 수 있는 힘 있는 군수가 필요하다”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뛰고, 집권여당 민주당과 함께 완도의 길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특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를 완도의 새로운 기회로 제시했다.

그는 “매년 5조 원, 4년이면 20조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 기회가 열리고 있다”며 “이 기회를 완도의 항구, 수산업, 관광, 교통, 의료, 교육, 복지 예산으로 반드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인 신의준 위원장도 연단에 올라 우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신 위원장은 “완도는 지금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우홍섭 후보는 행정을 알고, 예산을 알고, 완도의 현실을 아는 후보다”며 “완도군민께서 민주당으로 힘을 모아주신다면 우홍섭 후보는 반드시 완도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낼 것이다”고 말했다.

수산경영인 김대숙 씨도 어민대표로 찬조연설에 나서 완도 수산업의 절박한 현실을 전했다.

그는 “지금 완도 수산업은 정말 어렵다. 생산비는 오르고, 인건비와 기자재 값도 오르고 있지만 전복 가격은 예전 같지 않다”며 “팔아도 남는 것이 없고, 애써 키워도 제값 받기 어려운 것이 지금 어민들의 현실”이라고 말했다.

김 씨는 “완도 경제의 뿌리는 바다이고, 바다가 흔들리면 어민이 흔들리고, 어민이 흔들리면 완도 전체 경제가 흔들린다”며 “수산업 위기는 군청 안에서 구호만 외친다고 해결되지 않으며 중앙정부 예산을 가져오고, 전남도와 협력하고, 국회와 연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 힘은 집권여당 민주당 후보에게 있고, 그 후보가 바로 민주당 우홍섭”이라고 지지를 선언했다.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 출정식에서 지지자들이 "우홍섭"을 연호하며 환호을 하고 있다(사진=우홍섭 후보실 제공)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 출정식에서 지지자들이 "우홍섭"을 연호하며 환호을 하고 있다(사진=우홍섭 후보실 제공)
·◇“다시마·전복·해양치유·섬 관광은 완도의 보물”
우홍섭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완도군 전체 발전 구상도 밝혔다. 우 후보는 “완도는 대한민국 바다의 자존심이자 다시마, 전복, 해양치유, 섬 관광이라는 무한한 자산을 가진 보물섬이다”며 “이제 완도의 자원을 군민의 소득으로 바꾸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후보는 먼저 완도 수산업 위기 극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전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전복기금을 200억 원에서 시작해 1,000억 원까지 확대하고, 생산비 부담 완화, 가격 폭락 대응, 판로 확대, 가공·유통산업 육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시마, 해조류, 양식어류 등 완도 대표 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산업을 단순 생산 중심에서 가공·유통·수출까지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교육·돌봄 지원 확대 등을 통한 인구 위기 대응 청년·인구 정책도 제시했다.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아이 키우는 가정이 완도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생활 기반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교통·복지 분야에서는 군민 삶의 기본을 지키는 행정을 약속했다.

우 후보는 “아프면 걱정되는 완도, 나가고 들어오기 불편한 완도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의료 접근성 강화, 교통 불편 해소, 어르신·장애인·아동·청소년 복지 확대를 통해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완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우 후보는 “완도는 결코 작지 않으며, 대한민국 바다의 자존심이다”며 “다시마와 전복, 해양치유와 섬 관광이라는 완도의 보물을 군민의 소득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완도의 미래를 위해, 완도의 예산을 위해, 완도의 자존심을 위해 이번 선택은 민주당 우홍섭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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