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접 지리적 강점 바탕 전남광주통합시 기회…“젊은 세대 모이는 글로벌 콘텐츠 개발
‘반도체·AI 산단 개발-관광’ 융합 ‘청사진’ 제시
“전력·용수·교통망 갖춘 장성 첨단산업 최적지”
“e스포츠·사찰음식 관광까지 미래 먹거리 준비”
기본소득제 추진…군민 체감하는 성장 만들 것”
▲김한종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후보가 반도체·AI 산단 개발과 관광 융합을 연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기자)[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김한종 장성군수 후보가 장성의 미래 성장 전략으로 반도체·AI 산업 유치와 관광 콘텐츠 확대 등 군민 복지 강화를 제시했다.
특히 안정적인 전력망과 풍부한 용수, 광주와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바탕으로 장성이 첨단산업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장성은 이미 송전선로와 전력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기업 입장에서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재생에너지와 원전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구조가 장성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평택 반도체 산업이 한계에 도달하면서 기업들이 남부권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장성이 충분히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AI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산단 개발과 데이터센터 유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현재 데이터센터 사업이 추진 중이며, 여러 기업들과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장성은 물과 전력 공급 여건이 좋아 AI 산업과 데이터 산업에 최적화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장성의 관광산업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장성 건동광산 지하 공간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 콘텐츠를 만들 계획”이라며 “세계적인 e스포츠센터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문화산업 모델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젊은 세대가 모일 수 있는 글로벌 콘텐츠를 만들어 장성의 미래 먹거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백양사와 정관 스님을 중심으로 한 사찰음식 관광 육성 계획도 소개했다. 김 후보는 “정관 스님과 연계한 사찰음식 체험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셰프들과 외국 관광객들이 장성을 찾을 수 있도록 문화·관광 자원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찰음식과 템플스테이, 국제 요리대회 등을 연계하면 장성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군민 복지 정책과 관련한 기본소득제 추진 의지도 밝혔다.
김 후보는 “데이터센터와 산업 유치로 확보되는 재원을 군민들에게 환원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군민이 직접 성장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본소득 개념의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장성은 지금 큰 변화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첨단산업과 관광, 복지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