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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완도군, 중동 전쟁 여파 고물가 속 ‘농어민 경영난’ 해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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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완도군, 중동 전쟁 여파 고물가 속 ‘농어민 경영난’ 해소 기여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05-29 16:48

9천7백 명에 농어민 공익 수당 70만 원 지급…지난해 比 10만 원 인상 ‘지역 경제 활성화’

▲완도군 청사 전경.(사진=더파워뉴스 D/B)
▲완도군 청사 전경.(사진=더파워뉴스 D/B)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정부 차원의 고유가 시대에 완도군에서 농어민수당을 지급함으로써 농가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합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각종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완도군은 영농철을 맞아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 경영 부담 완화와 소득 안정을 위해 농어민 공익 수당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이전부터 1년 이상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임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로 신청·접수, 대상자 검증,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했다.

부부일 경우 1인에게만 지급 ▲농·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 이상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보조금 등 부정 수급 및 농지법·수산업법 등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은 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지급 대상자는 9,740명이며 총 68억 원을 투입, 작년보다 10만 원이 증액된 1인당 70만 원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수령증을 받은 후 금융기관을 찾아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받으면 된다.

상품권 수령은 11월 30일까지며, 사용 기간은 발행일로 부터 5년이다.

완도사랑상품권은 정책 발행용으로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관내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 공익 수당이 농자재 가격 상승과 유류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 상품권 유통으로 전통 시장과 소상공인 등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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