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11일 도내 저수지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김동연 SNS 캡처)[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내 저수지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11일 이천 사음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지 수위 관리 체계와 재난 대응 준비 상황을 살펴보고,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갈수록 빈번하고 강해지는 만큼 선제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현재 도내 305개 저수지에 자동수위계측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 장비는 저수지 수위를 실시간으로 측정·관리할 수 있어 위험 수위 도달 전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수위 상승 등 위험 징후가 포착될 경우 주민 대피와 통행 차단 등 필요한 조치를 보다 빠르게 시행할 수 있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기상 예측도 갈수록 더 어려워지는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제적인 대비와 점검"이라며 "재난에 있어 최선의 대응은 '예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들께서 올여름 안전히 나실 수 있도록, 안전에 있어서만큼은 과잉대응을 원칙으로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윤 더파워 기자 press.giju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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