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아빠의 마음을 담은 패밀리 코스메틱 브랜드 페르바도가 리투아니아 시장에서 실제 발주 성과를 기록하며 유럽 시장 확장 가능성을 높였다고 전했다.
케이몬즈에 따르면 페르바도는 최근 리투아니아 바이어 E사와의 거래를 통해 발주 성과를 냈다. 이번 사례는 단순한 해외 바이어 접점 확보를 넘어, 실질적인 주문 단계까지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페르바도는 공식 채널에서 ‘아빠가 만드는 유아제품’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꼭 필요한 제품을 꼼꼼하게 만들겠다는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은 바스앤샴푸, 유아 선케어 등 민감한 사용 환경을 고려한 제품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이번 성과는 케이몬즈의 해외영업 풀패키지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해당 서비스는 바이어 발굴 및 검증, 미팅 조율, 통역, 회의 진행, 회의록 작성, 후속 커뮤니케이션 등 해외영업 전 과정을 계약직전까지 통합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초기 접점 형성 이후 거래가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브랜드별 상황에 맞춘 실무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케이몬즈팀은 유럽 시장의 경우 첫 접점 확보보다 그 이후의 대응 과정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제품 검토, 샘플 확인, 조건 협의, 일정 조율 등 여러 단계가 유기적으로 이어져야 실제 발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페르바도 사례 역시 이러한 후속 운영이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라는 설명이다.
사진=페르바도 제공
케이몬즈는 현재 2만 건의 검증 바이어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왔으며, 실물 명함 기반 양방향 바이어 매칭 플랫폼 'Hannaru 한나루(구. Knok ) ' 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플랫폼 ' 한나루 hannaru ' 에는 매월 1만2천 명의 글로벌 바이어가 방문해 한국 뷰티 브랜드를 탐색하고 있으며, 브랜드와 바이어가 중간 유통 없이 직접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하고 있다.
공식 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플랫폼은 전 세계 163개국 바이어 접점을 기반으로 리드 확보부터 직접 컨택까지 지원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케이몬즈 김성진 대표는 “유럽 시장은 연결 자체보다도 연결 이후 흐름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이어가느냐가 더 중요할 때가 많다”며 “페르바도처럼 브랜드의 결이 분명한 경우에는 그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는 바이어와 연결되는 것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