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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비중 커진 배틀그라운드 경쟁전…42.1 업데이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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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비중 커진 배틀그라운드 경쟁전…42.1 업데이트 적용

류동우 기자

기사입력 : 2026-06-18 17:10

생존·최종 순위 비중 확대, 연속 순위 보너스 도입…블루존 피해 방식도 조정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42.1 업데이트를 통해 랭크 포인트 산정 기준과 블루존 시스템, 제작소 구조 등을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42.1 업데이트를 통해 랭크 포인트 산정 기준과 블루존 시스템, 제작소 구조 등을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더파워 류동우 기자]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의 경쟁전 운영 방식을 일부 손질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42.1 업데이트를 통해 랭크 포인트 산정 기준과 블루존 시스템, 제작소 구조 등을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경쟁전에서 생존 요소의 반영 비중을 높인 점이다. 경쟁전 시즌 42는 향후 예정된 경쟁전 개편에 앞서 기존보다 긴 3개월 동안 운영되며, 랭크 포인트 산정 과정에서 최종 순위의 비중이 확대됐다.

연속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한 이용자에게 추가 랭크 포인트를 지급하는 보너스 체계도 새로 적용됐다. 크래프톤은 배틀로얄 장르의 기본 요소인 생존과 순위 경쟁을 강화하기 위한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경쟁전과 사용자 지정 매치 내 이스포츠 모드에는 비밀의 방도 추가됐다.

제작소 구조도 개편됐다. 기존 전리품과 최고급 꾸러미로 이어지던 이중 확률 구조를 없애고, 보상 확인 과정을 단순화했다. 신규 제작소 페이지인 ‘보급고’를 통해 구매와 보상 획득 절차를 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블루존 시스템에는 일반전과 경쟁전의 운영 차이를 반영한 조정이 들어갔다. 일반전은 전체 매치 시간은 유지하되 경고 시간과 축소 시간 구조를 바꿔 블루존 축소 속도를 낮추고 후반 교전 공간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변경됐다.

경쟁전에서는 일부 페이즈 시간이 줄어 매치 템포가 빨라졌다. 안전 구역 위치 보정 강도도 완화돼 블루존의 무작위성이 커졌다. 블루존 피해 방식은 기존 거리 기반에서 체류 시간 기반으로 바뀌어, 블루존 안에 오래 머무를수록 피해량이 늘어나는 구조로 조정됐다.

이 밖에도 인터랙티브 연막, ‘펍지 네이션스 컵’ 연계 판타지 리그, SLR 밸런스 조정, 아케이드 내 엘라이 듀오 모드 추가 등이 업데이트에 포함됐다. 크래프톤은 이번 42.1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과 일반전의 플레이 흐름을 구분하고, 이용자 경험을 조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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