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동아쏘시오그룹 안전보건협의체에서 그룹사 안전보건 담당자들이 중대재해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더파워 이설아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이 그룹사 안전보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해 예방과 중대재해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공유하고, 계열사별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정례 협의체 운영의 일환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제3회 동아쏘시오그룹 안전보건협의체’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에스티팜, 비티젠, 용마로지스, 동아오츠카, 동아에코팩, 아벤종합건설, 한국신동공업, 디에이인포메이션 등 그룹사 안전보건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근골격계 재해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이 먼저 진행됐다. 이어 그룹사별 안전보건관리체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장 안전관리 과정에서 필요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중대재해 대응 교육도 함께 마련됐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관련 업무 경험이 있는 사내 변호사가 교육을 진행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실무적 대응 사항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부터 그룹사 간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협의체는 상·하반기 각 1회씩 열리며, 그룹사 안전보건 담당자들이 주요 이슈와 대응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안전보건협의체 명칭을 ‘D-SHIELD’로 정하고, 사람 중심의 안전환경 조성을 목표로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협의체는 사람우선, 예방중심, 개방과 소통, 책임과 참여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안전보건협의체 운영은 제조, 물류, 건설, 정보기술 등 서로 다른 사업 특성을 가진 계열사들이 안전관리 기준과 대응 경험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중대재해 대응은 사업장별 위험 요인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만큼 반복적인 점검과 교육이 중요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그룹사 안전보건 담당자들이 모여 현장의 재해 예방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구성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안전보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