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남북교류협력사업 전시관 찾아 평화통일 강조…“AI·에너지·반도체 산업 대전환·남북 화해 평화 관심 가져야”
“한반도 평화통일 위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
“멀고 어려운 과정이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
“남북교류·통일기반 조성 사업 지속적 추진”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가 18일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 남북교류협력사업 전시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평화와 통일 문제는 우리 민족의 상시적 과제”라며 남북 화해와 평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사진=더파워뉴스 손영욱기자)[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가 “평화와 통일 문제는 우리 민족의 상시적 과제”라며 남북 화해와 평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부지사는 최근 남북화해 경색 속에 18일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열린 '남북교류협력사업 전시'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같이 밝히고, 평화통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강 부지사는 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가 마련한 남북교류협력사업 및 통일기반 구축사업 전시물을 둘러본 뒤 가진 더파워뉴스와의 현장 인터뷰에서 국가적 산업 대전환을 강조했다.
강 부지사는 “AI, 에너지, 반도체 산업 대전환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가적 과제다”며 “우리가 언제든지 평화와 통일과 관련된 민족적 과제에 대해서도 늘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가 주목을 받든 받지 않든 평화통일 문제는 우리 남북 간의 공기와도 같은 문제다” 전제한 후 “역사적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결국 남북 간 화해와 평화, 통일로 가는 것이 우리 모두의 목표이자 방향이다”고 표명했다.
강 부지사는 이날 전시관을 둘러보며 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가 추진해 온 남북교류협력사업과 동북아 평화네트워크 구축사업, 평화통일 교육 및 문화행사 추진 현황 등을 살펴봤다.
전시장에는 남북교류협력사업 성과를 비롯해 평화통일 전시회, DMZ 평화걷기 행사, 청소년 평화교육, 통일문화 확산 사업, 북한 수해복구 지원 및 국제 평화협력 활동 등이 소개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강 부지사는 지역 경제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산업정책 추진 못지않게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평화와 통일의 길은 멀고도 어려운 과정이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경제·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전시는 맹지희 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 통잍교육팀장이 주관해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됐으며, 남북 화해와 평화통일의 의미를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관에는 남북교류협력사업 성과와 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사진과 자료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