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7.08 (수)

더파워

신한투자증권, 400억원 음원 IP 펀드로 조각투자 시장 공략

메뉴

경제

신한투자증권, 400억원 음원 IP 펀드로 조각투자 시장 공략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7-08 12:50

뮤직카우인베스트와 MOU…음원 IP 인수 후 조각투자 상품 발행 추진

정근수(왼쪽) 신한투자증권 CIB총괄 사장과 정현경 뮤직카우 의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정근수(왼쪽) 신한투자증권 CIB총괄 사장과 정현경 뮤직카우 의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음원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조각투자 상품 발행 준비에 들어간다. 신한투자증권은 뮤직카우인베스트와 음원 IP 인수 및 조각투자 상품 발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토큰증권 제도화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출범을 앞두고 발행 자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취지다. 양사는 음원 IP를 인수한 뒤 이를 조각투자 상품으로 구조화해 유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신한투자증권은 프로젝트펀드 GP로 참여해 약 400억원 규모의 음원 IP 펀드 1호를 결성할 계획이다. 뮤직카우인베스트는 음원 가치평가와 우량 IP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인수 대상 자산을 선별한다.

인수한 음원 IP는 향후 뮤직카우인베스트를 통해 조각투자 상품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발행된 상품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에서 유통하는 구조로 검토된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 중 음원 IP 매입을 완료하고, 4분기 거래소 개장 이전까지 상품 발행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조각투자 시장에서 발행 자산의 질과 규모가 중요하다고 보고 음원 IP 확보에 나선 것이다.

이번 협약은 신한투자증권이 전통적인 대출·프로젝트파이낸싱 중심 금융을 넘어 실물 자산 기반 투자 영역을 넓히는 과정으로도 읽힌다. 음악 저작권과 미술품 등 대체 자산을 활용한 조각투자와 모험자본 분야를 새 사업 영역으로 검토하고 있다.

양사는 음원 IP 인수 이후 유통과 회수, 재투자로 이어지는 구조도 마련할 계획이다. 음원 제작사와 플랫폼, 저작권 보유사 등과의 협업 모델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신한투자증권은 1호 펀드 성과를 바탕으로 조각투자 대상 자산을 넓히고, 장기적으로 1000억원 이상 규모의 후속 펀드 로드맵도 검토할 방침이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7,282.15 ▼374.16
코스닥 784.82 ▼46.41
코스피200 1,165.28 ▼60.29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838,000 ▼166,000
비트코인캐시 355,200 ▼1,400
이더리움 2,623,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10,300 ▲10
리플 1,637 ▼3
퀀텀 1,013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848,000 ▼125,000
이더리움 2,624,000 0
이더리움클래식 10,310 ▲40
메탈 335 ▼2
리스크 127 ▼1
리플 1,636 ▼4
에이다 256 ▲1
스팀 60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3,880,000 ▼160,000
비트코인캐시 354,400 ▲300
이더리움 2,627,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10,300 ▲20
리플 1,637 ▼4
퀀텀 1,017 0
이오타 5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