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펍지 성수서 개최…‘Cofa-Probe’ 기반 실무형 과제 평가
/크래프톤[더파워 류동우 기자] 크래프톤이 CJ올리브영과 함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평가하는 해커톤을 연다. 크래프톤은 CJ올리브영과 AI Native 해커톤 ‘Cofathon: AI Native Battlegrounds’를 공동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자 모집은 7월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본 행사는 7월 30일 서울 성수동 펍지 성수에서 열린다.
모집 대상은 AI를 활용해 결과물을 구현한 경험이 있는 인재와 개발 직군 취업 준비생, 주니어 개발자 등이다.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개발 지식과 AI 툴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실제 문제를 구조화하고 해결할 수 있으면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총 1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주어진다. 크래프톤 FDE와 CJ올리브영 AI 엔지니어 직군 채용 서류 전형 통과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해커톤은 크래프톤이 개발한 AI Native 채용·평가 솔루션 ‘Cofa-Probe’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크래프톤과 CJ올리브영이 각각 제시하는 두 가지 실무형 과제를 수행한다.
크래프톤 과제는 가상의 현업 담당자와 상호작용하며 업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방식이다. CJ올리브영 과제는 고객, 상품, 데이터가 결합된 유통 현장의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역량을 평가한다.
평가는 결과물만 보는 방식이 아니다. Cofa-Probe는 참가자의 문제 정의 방식, AI 활용 과정, 반복 개선 과정, 결과 검증 방식 등을 구조화해 평가자가 AI Native 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강연과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마련된다. 크래프톤과 CJ올리브영 현직자 강연, 양사 HR이 참여하는 패널 토크 등을 통해 AI 시대에 기업이 요구하는 업무 역량과 평가 기준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재민 크래프톤 AI Frontier 본부장은 “AI 시대의 인재 평가는 AI를 활용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며 결과를 검증하는 전 과정을 볼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해커톤은 AI Native 인재를 평가하는 기준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환 CJ올리브영 CTO는 “AI 시대의 인재는 실제 업무 환경과 유사한 과제 속에서 AI를 활용해 역량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며 “AI Native 인재 확보를 통해 고객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