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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충주 찰옥수수로 여섯 번째 ‘한국의 맛’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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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충주 찰옥수수로 여섯 번째 ‘한국의 맛’ 출시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7-08 16:54

9일 버거·머핀 2종 출시…국내산 식재료 1000t 이상 수매, 사회·경제적 가치 617억원

8일 서울 용산구 맥도날드 이태원점에서 열린 한국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 출시행사에서 모델들이 신메뉴인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와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머핀’을 소개하고 있다.
8일 서울 용산구 맥도날드 이태원점에서 열린 한국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프로젝트 출시행사에서 모델들이 신메뉴인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와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머핀’을 소개하고 있다.
[더파워 한승호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한국의 맛’ 프로젝트 5주년을 맞아 충주 찰옥수수를 앞세운 신메뉴를 내놓는다.

한국맥도날드는 8일 서울 용산구 맥도날드 이태원점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버거’와 ‘충주 찰옥수수 치즈 크로켓 머핀’을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맛’은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 농가와 협업하는 한국맥도날드의 로컬 소싱 프로젝트다. 2021년 창녕 갈릭 버거를 시작으로 보성 녹돈, 진도 대파, 진주 고추, 익산 고구마 등을 활용한 메뉴가 매년 출시됐다.

올해 여섯 번째 메뉴의 원재료는 충북 충주 찰옥수수다. 충주는 전국 옥수수 생산량 상위 지역으로, 남한강 수계와 큰 일교차를 갖춘 준고랭지 환경에서 찰옥수수를 생산하고 있다.

신제품은 찰옥수수 알갱이를 넣은 치즈 크로켓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버거 메뉴에는 스파이시 파마산 소스를 더했고, 맥모닝 메뉴로 출시되는 머핀에는 스파이시 파마산 소스와 화이트 마요 소스를 적용했다.

한국맥도날드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5년간 국내산 식재료 1000t 이상을 수매했다고 밝혔다. 관련 메뉴 누적 판매량은 3000만개를 넘어섰다.

외부 전문기관이 분석한 사회·경제적 가치도 제시됐다.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의 맛’ 프로젝트가 창출한 사회·경제적 가치는 총 6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효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신메뉴 출시 기간 충주시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안내를 전국 매장 트레이맷에 적용하고, 충주 원도심 관아골 청년몰 상인들을 지원하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성정화 한국맥도날드 마케팅팀 이사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지역을 발굴해 농가 소득 개선과 지역 브랜딩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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