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271명 지원…선정작은 KT Square 미디어월·지니TV VOD 통해 공개
'Y아티스트 레이블 AI 영상 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더파워 류동우 기자] KT가 청년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Y아티스트’의 활동 영역을 AI 영상 분야로 넓혔다. KT는 ‘Y아티스트 레이블 AI 영상 공모전’을 통해 청년 창작자 6명을 최종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Y아티스트는 KT의 Y 브랜드가 운영하는 청년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KT는 2021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열어 청년 창작자를 선발하고, 브랜드 협업과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흐름을 반영해 AI 영상 분야로 공모 대상을 확대했다. 공모전 주제는 ‘KT Y 브랜드’와 ‘Y덤 혜택’이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71명의 AI 영상 크리에이터가 지원했다. 전문 심사위원 평가와 Y박스 이용자 투표를 거쳐 최종 6명이 Y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공개 투표 결과에 따라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 1명에게는 50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300만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이 지급됐다.
선정된 Y아티스트들은 앞으로 KT의 마케팅 프로젝트와 콘텐츠 제작 활동에 참여한다.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와이로운가게’ 등 상생 프로그램과의 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광화문 KT West 사옥 외벽의 초대형 미디어월 ‘KT Square’와 KT 지니TV VOD를 통해 공개된다. KT는 이를 통해 청년 창작자들의 작품을 시민과 고객에게 선보이고 창작 활동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대상을 받은 이동우 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Y아티스트 활동을 통해 더욱 다양한 창작 경험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걸 KT Customer사업본부장 상무는 “KT는 Y아티스트 활동을 통해 청년 창작자들이 자신의 스타일과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AI 영상 크리에이터 선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협업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