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출범 첫 목포복지재단에 500만 원 기탁…사랑의 밥차 사업 지정 따뜻한 나눔 실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목포시협의회 김영자 부회장은 9일 목포복지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목포시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89세 고령의 김영자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목포시협의회부회장이 목포복지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하며 40년 기부 봉사를 이어가 찬사다.
이번 기탁은 민선 9기 목포시(시장 강성휘 출범 이후 첫 사례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새로운 시정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도 담겨 있다.
올해 89세인 김영자 부회장은 40여 년간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온 대표적인 자원봉사자로 알려져 있다.
김 부회장은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 지원, 복지관 어르신 복날 행사 후원, 재해 현장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특히 13년째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에 힘쓰는 등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봉사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다.
김영자 부회장은 “민선 9기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첫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평생을 이웃과 함께해 오신 김영자 부회장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이 목포 곳곳에 온기로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금은 ‘사랑의 밥차’ 사업에 지정기탁돼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무료급식과 문화 프로그램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