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직업건강협회와 근로자 건강증진 위한 건강한 식생활 제안[더파워 한승호 기자] 샘표가 산업 현장 보건관리자들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샘표는 지난 15일 충북 오송 ‘우리발효연구중심’을 찾은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회원들과 일상 속 건강한 식생활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는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보건관리자들이 소속된 비영리 조직이다. 이번 방문은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에서 식생활 개선의 필요성을 살펴보고,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샘표는 창립 이후 이어온 식문화 연구와 제품 개발 방향을 소개했다. 누구나 쉽게 요리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해온 우리맛 연구와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도 함께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장 건강증진 활동에서 식생활 관리가 차지하는 역할에 관심을 보였다. 근무환경 개선뿐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식습관 개선이 근로자 건강관리와 연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샘표는 발효 기술을 활용한 저당 장류와 간장 제품도 소개했다. 보건관리자들이 근로자 대상 식생활 교육에서 참고할 수 있도록 당 부담을 낮춘 장류와 발효 제품의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고추장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메주가루와 쌀발효 조청을 활용해 직접 고추장을 만들고, 장류가 음식의 감칠맛을 보완하는 방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샘표 연구원은 장이 콩 발효 과정에서 나오는 감칠맛을 통해 음식의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소금이나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도 맛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채소 요리에 장을 더하면 부족한 감칠맛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도 소개했다.
샘표와 직업건강협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사업장 내 건강증진 활동에서 식생활 교육과 관련한 협업 가능성을 열어두기로 했다.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접점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샘표 관계자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요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