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7.18 (토)

더파워

삼진식품 박용준 "어묵은 미래 단백질"… 전재수 시장 "K-라면 다음은 부산 어묵"

메뉴

전국

삼진식품 박용준 "어묵은 미래 단백질"… 전재수 시장 "K-라면 다음은 부산 어묵"

김지윤 기자

기사입력 : 2026-07-18 17:38

"글로벌 도약, 시가 돕겠다"
명문향토기업 간담회서 수산업 고도화·글로벌화 논의

16일 진행된 '제3차 민생 100일 찾아가는 동행 간담회'에서 삼진식품(주) 박용준 대표가 어묵 산업의 글로벌 진출 비전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이 관련 현안들을 꼼꼼하게 메모하고 있다. (사진=김지윤 기자)
16일 진행된 '제3차 민생 100일 찾아가는 동행 간담회'에서 삼진식품(주) 박용준 대표가 어묵 산업의 글로벌 진출 비전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전재수 부산시장이 관련 현안들을 꼼꼼하게 메모하고 있다. (사진=김지윤 기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전재수 부산시장과 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삼진식품이 'K-어묵'의 세계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원물 중심의 저부가가치 수산업을 첨단 가공식품인 '블루푸드(Blue Food)'로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구상이다.

16일 오후 아스티부산에서 열린 '제3차 민생 100일 찾아가는 동행 간담회'에서는 신규 명문향토기업으로 선정된 삼진식품(주) 박용준 대표와 전재수 시장 간의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갔다.

미국에서 회계사로 활동하다 가업을 이은 박 대표는 이날 "지난 15년간 많은 분의 사랑 덕분에 향토기업으로 인정받고, 코스닥 상장이라는 성과도 이뤘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박 대표는 "저희는 스스로를 단순한 어묵 제조사가 아닌 '블루푸드', 즉 미래 단백질 공급원이라 부른다"며 "부산의 수산 자원과 문화가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전 시장은 김포공항 환승 통로에서 삼진어묵을 즐겨 먹는다는 개인적인 일화를 소개하며 화답했다. 전 시장은 "과거 우리 수산업은 원물 유통과 수출에 그쳐 부가가치가 낮았다"며 "첨단 가공과 유통 고도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롤모델이 바로 삼진식품"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전 시장은 최근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는 K-라면을 언급하며 "라면 다음으로 대박이 날 아이템은 단연 우리 어묵"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 시장은 "명문향토기업 인증은 기업이 부산을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날아오르도록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며 "단기 과제는 즉각 해결하고, 중장기 사안은 3~6개월 단위로 피드백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왼쪽)이 16일 '2026년 부산시 명문향토기업'으로 선정된 삼진식품(주) 박용준 대표(오른쪽)에게 인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전재수 부산시장(왼쪽)이 16일 '2026년 부산시 명문향토기업'으로 선정된 삼진식품(주) 박용준 대표(오른쪽)에게 인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김지윤 더파워 기자 press.gijun@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820.60 ▼463.81
코스닥 791.84 ▼37.59
코스피200 1,080.36 ▼83.54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4,543,000 ▲21,000
비트코인캐시 322,600 ▲1,000
이더리움 2,727,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10,390 ▼10
리플 1,607 ▲2
퀀텀 1,020 ▲2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4,538,000 ▲64,000
이더리움 2,725,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10,380 ▼20
메탈 325 0
리스크 125 ▼1
리플 1,607 ▲1
에이다 246 ▲2
스팀 59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4,560,000 ▲90,000
비트코인캐시 322,600 ▲900
이더리움 2,727,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10,390 ▼30
리플 1,608 ▲3
퀀텀 1,000 0
이오타 5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