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별시 AI교육원, 초등생 대상 로봇 제어 등 6개 과정 체험…디지털 역량 제고·가족 간 소통 강화 기여
▲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지난 4일 AI교육원에서 열린 ‘2026 학부모와 함께하는 AI·SW 교실’에서 아이블 로봇의 색상 인식 기능을 활용해 정해진 길을 따라 이동하는 'SOS 지구! 아이블 자원탐사 대작전' 자원탐사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사진=전남광주특별시 교육청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AI 시대에는 기술을 이해하는 것뿐 아니라 스스로 사고하고 질문하며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이 중요합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AI교육원은 어린이부터 학부모까지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인공지능(AI)이 일상과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AI교육원(이하 AI교육원)은 4일부터 18일까지 본원에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 220명을 대상으로 ‘2026 학부모와 함께하는 AI·SW 교실 12기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AI·SW를 체험하며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일익했다.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1팀을 이뤄 ▲레고 로봇 대회 ▲아이블 자원탐사 ▲카미봇 축구단 ▲로봇 월드컵 ▲햄스터 로봇 체험 ▲AI 크리에이터 등 AI·SW 도구를 활용한 6개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AI·SW 도구를 사용법을 익히고 로봇 제어와 코딩 미션을 수행하며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렀다.
[특히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결과물을 함께 완성하며 소통과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AI교육원 최규남 원장은 “가족이 함께 AI·SW를 활용법을 배우고 과제를 수행하며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를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AI·SW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