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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화제]‘고흥 유자골실버농악단’ 전국 ‘서울국악제’ 대상 수상…전통 농악 진수 인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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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화제]‘고흥 유자골실버농악단’ 전국 ‘서울국악제’ 대상 수상…전통 농악 진수 인정 ‘쾌거’

신용원 기자

기사입력 : 2026-07-20 07:36

뛰어난 연주·전통성 높은 평가 최고상 영예…지역 문화예술 위상 높이며 전통문화 계승 기대

지역전통-현대적 감각과 조화 ‘큰 호응’
송시현 회장·장금남 단장 등 43명 단원

▲‘고흥 유자골실버농악단’ 전국 일반부와 신인부, 단체부 등이 참여한 ‘제17회 서울국악제’에서 대상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사진=더파워뉴스 신용원 기자)
▲‘고흥 유자골실버농악단’ 전국 일반부와 신인부, 단체부 등이 참여한 ‘제17회 서울국악제’에서 대상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사진=더파워뉴스 신용원 기자)
[더파워 신용원 기자] 전남광주 고흥군을 대표하는 유자골실버농악단이 서울특별시가 후원한 제17회 서울국악제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며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광진구청 옛청사 3층 대강당과 다목적실에서 열린 제17회 서울국악제는 전국의 국악인과 전통예술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경연과 공연, 포럼 등이 함께 진행된 국내 대표 국악 행사다.

대회는 일반부와 신인부, 단체부 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고흥 유자골실버농악단은 이번 대회에서 탄탄한 연주력과 짜임새 있는 구성, 전통 농악의 멋과 흥을 살린 무대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지역 고유의 농악 전통을 현대적인 감각과 조화롭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유자골실버농악단은 고흥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문화를 담아 계승·발전해 온 전통예술로,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제17회 서울국악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고흥 유자골실버농악단.(사진 왼쪽부터 농림부장관 대리, 장금남 유자골실버농악단장, 농악예술제 관계자=더파워뉴스 신용원 기자)
▲'제17회 서울국악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고흥 유자골실버농악단.(사진 왼쪽부터 농림부장관 대리, 장금남 유자골실버농악단장, 농악예술제 관계자=더파워뉴스 신용원 기자)
이번 대상 수상은 고흥군 전통문화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흥군 유자골실버농악단은 2021년 결성해 장금남 외 43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고 임원진은 송시현 회장, 장금남 단장, 문은균 총무, 배용성·신야덕·김연주·송현숙 이사진으로 짜여 있다.

이들은 평소 매주 금요일 풍양초등학교 천등관 체육관에서 연습과 친목으로 다져진 탄탄한 정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알려져 있다.

유자골실버농악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흥의 전통 농악과 지역 문화예술이 더욱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용원 더파워 기자 syw8383@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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