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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장학재단, 국제 콩쿠르 입상 발레 장학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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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장학재단, 국제 콩쿠르 입상 발레 장학생 지원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7-21 09:30

김태은·전지율·정아라 장학생 선정…문화예술 장학사업 누적 지원 104명

‘2026 글로벌 아티스트’ 장학금 전달식
‘2026 글로벌 아티스트’ 장학금 전달식
[더파워 이설아 기자] KT&G장학재단이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성과를 낸 문화예술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KT&G장학재단은 ‘2026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사업’ 수혜자로 김태은, 전지율, 정아라 장학생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사업’은 KT&G장학재단이 운영하는 문화예술 장학사업의 후속 지원 프로그램이다. 기존 문화예술 장학생 가운데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학생들이 세계무대에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발레 장학생 40명 가운데 3명이 선정됐다.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시니어 여자 솔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정아라 장학생과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각각 10위와 14위에 오른 김태은, 전지율 장학생이다.

KT&G장학재단은 2016년부터 잠재력 있는 예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문화예술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04명이 지원을 받았다.

장학금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누적 지원 규모는 약 26억원이다. 재단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매년 문화예술 분야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지원을 받은 장학생 중에는 해외 무대에서 활동하는 발레 인재도 포함됐다.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에서 퍼스트 솔로이스트로 활동 중인 전민철 발레리노와 2025년 스위스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한 박윤재 발레리노가 대표 사례로 꼽힌다.

전민철 발레리노는 2025년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했다. 박윤재 발레리노는 같은 해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우승과 함께 최우수 인재상을 받았다.

KT&G장학재단은 이번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국제무대 입상 이후에도 예술 인재들이 훈련과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KT&G장학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사업을 통해 예술 인재들이 세계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능과 열정을 가진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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