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경산시 사동 일원에 건립 중인 경산시청소년수련관 조감도. 청소년 활동과 상담 복지 체험 기능을 한곳에 담은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사진: 경산시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경산시가 청소년 활동과 상담 복지를 한곳에서 연결하는 청소년수련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련관은 사동 일원에 부지면적 1만4355.2㎡ 연면적 4998.75㎡ 규모로 들어선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조성되며 202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설에는 △북카페 △체육활동 공간 △직업체험 공간 △자치활동실 △VR체험실 등이 마련된다. 현재 운영 중인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함께 입주해 활동과 상담 복지를 연결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춘다.
청소년들은 한 공간에서 진로·직업 체험과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치활동과 동아리 운영도 지원해 스스로 배우고 참여하며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청소년이 보호와 상담을 받는 데 머물지 않고 꿈과 재능을 펼칠 환경을 마련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와 미래인재가 성장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는 방향을 세웠다.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 인구가 약 4만3000명에 이르는 경산에서 수련관은 이 같은 정책을 뒷받침할 핵심 공간이다.
청소년수련관은 상담과 복지 체험 교육을 한곳에서 연결해 청소년의 다양한 성장 욕구에 대응하는 지역 대표 시설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