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중심 안전교육으로 어린이 사고 초기대응 능력 높인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21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며 응급상황 초기 대응 능력을 익히고 있다. /사진: 경산시 제공[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경산시는 21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종사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응급상황 발생 때 행동 요령을 배우고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 △응급처치 상황 체험 등 실제 시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직접 익혔다.
특히 어린이는 성인보다 위급상황에서 상태가 빠르게 악화될 수 있어 사고 직후 종사자의 침착한 판단과 초기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 실습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응급처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위급상황 발생 때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웠다.
경산시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의 안전 역량을 높이고 아이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꾸준히 힘을 쏟아왔다. 이번 실습교육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때 현장의 초기 대응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