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불법사금융피해TF센터는 한국공인탐정협회 대회의실에서 한국공인탐정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불법사금융 피해 회복과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사금융 피해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피해 회복과 예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불법사금융피해TF센터 산하 TF금융범죄예방연구소는 전문적인 조사 기법을 통해 피해 사실과 관련 정황을 분석하고, 피해 상황에 따른 대응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TF금융범죄예방연구소 김대진 소장은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금융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전문 대응 체계 구축에 힘써 왔다.
또한 피해 관련 자료와 증거 정리, 추가 피해 예방, 관련 전문기관 연계 및 사후관리 등을 통해 피해자가 불법사금융의 압박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회복·예방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특수교육재단·한국공인탐정협회는 25년 이상 탐정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전문기관으로, 탐정제도 발전과 법제화를 위한 학술 연구를 비롯해 전문 교육과정과 교재 개발,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이어왔다. 2025년 기준 군·경찰·국정원·법조계·학계 등 전문 분야 출신 3,000여 명을 포함해 약 1만 명 이상의 PIA탐정사를 배출했다.
불법사금융피해TF센터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한국공인탐정협회의 조사·탐정 분야 전문성과 TF금융범죄예방연구소가 축적해 온 불법사금융 피해 대응 경험을 연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피해 사실과 관련 자료의 체계적인 분석, 개인정보 악용 및 불법추심 정황 확인,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정보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공인탐정협회 및 ㈜에스피아보안탐정 하금석 회장은 "최근 불법사금융 피해가 다양하고 지능화되고 있는 만큼 피해자 보호와 신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탐정조사 전문성과 피해구제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진 TF금융범죄예방연구소 소장은 “불법사금융 피해는 단순한 채무 문제를 넘어 개인정보 유출과 협박, 가족·지인 및 직장에 대한 연락으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조사 분야의 전문성과 그동안 축적해 온 불법사금융 피해 대응 경험을 결합해 피해자가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