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2026.07.23 (목)

더파워

경산 임당유적전시관, 10만 발걸음 역사문화 명품브랜드 키운다

메뉴

전국

경산 임당유적전시관, 10만 발걸음 역사문화 명품브랜드 키운다

민향심 기자

기사입력 : 2026-07-23 17:31

개관 1년여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 돌파
지역 대표 역사문화 공간 안착
조현일 시정 건립부터 연구 전시 교육 잇는 콘텐츠 확장 압독국 가치 키워

국가사적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을 품은 임당유적전시관 전경. 전시관은 개관 1년여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경산의 대표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경산시 제공
국가사적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 고분군을 품은 임당유적전시관 전경. 전시관은 개관 1년여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경산의 대표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경산시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이 개관 1년여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경산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관람객 숫자를 넘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임당유적 연구가 시민이 보고 배우고 체험하는 문화자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당유적전시관은 총사업비 228억을 들여 2023년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진 뒤 2025년 5월 문을 열었다. 조현일 경산시장 재임 기간 건립공사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학술세미나와 압독국 문화유산 연구를 이어가며 전시관에 담을 콘텐츠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고인골과 동물유존체 연구 등 임당유적만의 차별화된 자료를 전시와 교육으로 연결하는 작업도 꾸준히 진행됐다.

개관 이후에는 임당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뿐 아니라 고대 압독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전시를 선보였다. 어린이 체험과 디지털 프로그램까지 더하면서 전시관을 보는 공간에서 머물고 배우는 공간으로 넓혀왔다. 2025년 개관기념 특별전에서는 4단 장식 금동관을 처음 공개했고 올해는 초기 압독 사람들의 농경과 사냥 생산활동 음식문화를 조명하는 연속 기획전을 이어가고 있다.

조현일 시장과 경산시가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는 뚜렷하다. 10만 관람객의 성과를 일회성 기록에 그치지 않고 임당유적전시관 자체를 ‘경산에 가면 반드시 찾는 곳’으로 키우는 일이다.

축적된 연구성과와 특색 있는 전시를 관광 교육 문화 프로그램과 촘촘히 연결한다면 임당유적전시관은 경산의 오래된 역사를 오늘의 경쟁력으로 바꾸는 명품 역사문화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식시황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7,096.89 ▲299.19
코스닥 790.28 ▲39.19
코스피200 1,126.33 ▲46.11
암호화폐시황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788,000 ▲167,000
비트코인캐시 315,900 ▲100
이더리움 2,812,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0,130 ▲10
리플 1,655 ▼1
퀀텀 1,059 ▲2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790,000 ▲161,000
이더리움 2,813,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0,100 ▲10
메탈 324 0
리스크 128 ▲1
리플 1,657 ▲1
에이다 254 ▲1
스팀 59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840,000 ▲170,000
비트코인캐시 315,900 ▼200
이더리움 2,815,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10,090 ▲10
리플 1,656 0
퀀텀 1,048 ▲16
이오타 5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