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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역 기업 대학생 농촌 일손돕기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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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지역 기업 대학생 농촌 일손돕기 힘 보태

민향심 기자

기사입력 : 2026-07-26 15:46

스노우볼 영남대 총학생회 대창면 복숭아 농가 찾아 구슬땀
수확 환경정비 식사봉사까지 농촌 상생 실천

진설명 ㈜스노우볼 임직원과 영남대학교 총학생회 학생들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천시 대창면 신광2리 복숭아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친 뒤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영천시 제공
진설명 ㈜스노우볼 임직원과 영남대학교 총학생회 학생들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천시 대창면 신광2리 복숭아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친 뒤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영천시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영천시 대창면 복숭아 농가에 지역 기업 임직원과 대학생들이 힘을 보태며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채웠다.

대창면은 ㈜스노우볼 임직원과 영남대학교 총학생회 학생 등 20명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신광2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본격적인 복숭아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기업과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복숭아 수확을 도운 데 이어 마을 환경정비와 어르신 식사 봉사에도 나서며 농촌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농업인의 어려움을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작은 힘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돼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도 나왔다.

김병삼 영천시장도 농가를 찾아 무더위 속에서 일손을 보탠 기업 임직원과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농촌 인력 부족은 수확철마다 되풀이되는 어려움인 만큼 기업과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지역사회가 농촌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상생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영천시는 기업과 대학 지역사회가 연결되는 교류가 지속될수록 농촌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참여자에게는 농업과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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