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8일 오픈 퀄리파이어-서울로 개막…11월 서울 월드 파이널서 10번째 챔피언 결정
/컴투스[더파워 류동우 기자]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2026’이 본격적인 개막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회는 서울 월드 파이널을 향한 지역별 예선 대진을 확정하고, 다음 달 첫 경기를 시작한다.
컴투스는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6’ 예선 대진표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SWC는 전 세계 서머너즈 워 이용자들이 실력을 겨루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올해 대회는 10회차로 진행된다.
컴투스는 지난 6월 참가 신청을 받은 데 이어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퍼시픽 지역 예선 대진을 확정했다. 열 번째 월드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일정이 본격화된 셈이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곳은 한국 지역이다. 올해 월드 파이널 개최지가 서울로 정해지면서 한국에서는 지역 예선과 별도로 결승 직행권 1장이 걸린 오픈 퀄리파이어-서울이 열린다.
이에 따라 최소 1명의 한국 선수가 오는 11월 서울 월드 파이널 무대에 오르게 된다. 국내 팬 입장에서는 한국 선수의 결승 진출을 확정적으로 볼 수 있는 구조다.
오픈 퀄리파이어-서울에는 2018년 챔피언 출신 BEATD가 출전한다. 베테랑 SKIT을 비롯해 IROHA, ECK, ANGRYBIRD, HWAN, TOLISSO, ROOG, SCHOLES 등 9명도 경쟁에 나선다.
유럽과 아메리카, 아시아퍼시픽 지역에도 역대 대회에서 이름을 알린 선수들이 대거 포진했다.
아시아퍼시픽 기타 아시아 지역에는 2021년 챔피언 DILIGENT-YC가 출전한다. 일본 예선에는 지역 컵 우승자 출신 OSSERU가 나서고, 동남아 예선에는 디펜딩 챔피언 PU가 출전한다.
유럽 지역에서는 지난해 지역 컵 1위 RAXXAZ를 중심으로 경쟁이 펼쳐진다. 2021년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 PINKROID와 OBABO, ISMOO 등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메리카 지역 역시 강호들이 맞붙는다. 2023년 지역 컵 우승자 TRUEWHALE과 2019년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 THOMPSIN 등이 권역 대표 자리를 놓고 경합한다.
SWC2026 예선은 오는 8월 8일 오픈 퀄리파이어-서울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예선 통과자들은 9월부터 지역 컵 무대로 이동한다.
지역 컵은 함부르크, 토론토, 방콕에서 차례로 열린다. 각 지역 컵을 거쳐 최종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11월 서울 월드 파이널에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