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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함평’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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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함평’ 만들겠다”

강성대 기자

기사입력 : 2026-07-28 17:11

4년연속 출산율 꾸준한 증가세…7월 기준 81명 신생아 등록

▲함평군이 진행하고 있는 신생아 베이비 마사지 교실 운영 모습(사진=함평군 제공)
▲함평군이 진행하고 있는 신생아 베이비 마사지 교실 운영 모습(사진=함평군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강성대 기자] "합계출산율 수가 증가한 것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출생지원 정책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여깁니다. 앞으로도 임신 준비부터 출산과 양육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함평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함평군이 지난 2022년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합계 출산이세가 올해도 4연속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함평군은 28일 2026년 7월 현재까지 총 81명의 신생아가 등록됐다고 밝혔다.

군은 합계출산율이 ▲2022년 0.88명 ▲2023년 1.22명 ▲2024년 1.32명 ▲2025년 1.43명으로 상승세를 보인 데 이어 올해 7월까지 81명의 신생아가 등록되며 출산 친화 지역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상승세가 촘촘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들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최대 100만 원으로 늘어난‘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임산부 등록·관리 ▲ 함평성심병원 외래산부인과 운영 ▲무료 초음파 검사 쿠폰 지원 ▲임신 축하 선물 지급 ▲임산부 외식쿠폰 1만 원 지급 등 다양한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태아뿐만 아니라 출산을 준비하는 가구 구성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출산 이후에는 ▲산후조리비 최대 100만 원 지원(올해 확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본인부담금 지원 ▲육아용품 지원 ▲출산 축하 선물 제공 ▲출산 가정 외식쿠폰 5만 원 지급 등을 통해 초기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완화하고 있다.

출산 시에는 ▲출산장려금(첫째 300만 원, 둘째 500만 원, 셋째 700만 원, 넷째 이상 1,000만 원)과 ▲첫만남이용권(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을 더해 산후 1년간 최대 1,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밖에도 ▲다자녀가정 이동 편의 지원금 300만 원 지원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30만 원 지급 등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함평군은 이러한 출산 친화 정책을 통해 올해 초 예상했던 목표치인‘연간 합계출산율 1.62명’을 무난히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아이를 낳고 키우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파워 강성대 기자 nogodan21@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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