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셜 캡처와 목소리 연기로 표정·감정 구현…게임 서사 이끄는 핵심 인물 맡아
컴투스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제우스: 오만의 신’의 핵심 캐릭터 판도라 제작 과정과 박지현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더파워 류동우 기자] 배우 박지현이 게임 홍보모델에 머물지 않고 캐릭터의 표정과 움직임, 목소리를 직접 연기했다. 컴투스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제우스: 오만의 신’의 핵심 캐릭터 판도라 제작 과정과 박지현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박지현이 연기한 판도라는 이용자를 처음 맞이해 게임 속 여정을 함께하는 인물이다. 세계의 비밀과 주요 사건으로 이용자를 이끌고,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자신을 둘러싼 진실과 마주하며 내적 변화를 겪는 캐릭터로 설정됐다.
제작진은 박지현의 얼굴 움직임을 페이셜 캡처로 촬영해 판도라의 표정과 감정에 반영했다. 목소리 연기도 별도로 진행해 밝은 성격을 유지하면서도 지나치게 가볍게 보이지 않도록 말투와 감정선을 조정했다.
박지현은 “처음 판도라를 봤을 때 실제 나를 보는 것 같아 신기했다”며 “촬영 당시 표현했던 표정과 감정이 담겨 캐릭터가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판도라라면 어떤 마음이었을지 계속 생각하며 목소리의 톤과 감정을 조절했다”고 설명했다.
개발진은 박지현이 출연한 기존 작품의 이미지도 참고해 배우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와 게임 세계관이 어우러지도록 캐릭터를 다듬었다. 실제 연기에서 포착된 미세한 표정과 움직임이 게임 화면에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세부 조정 작업을 진행했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에이버튼이 개발하고 컴투스가 퍼블리싱하는 신작이다. 컴투스는 이번 영상을 통해 판도라의 제작 과정과 배우가 게임 캐릭터 구현에 참여한 방식을 공개했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