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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조각투자 계좌관리 4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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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조각투자 계좌관리 4곳으로 확대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7-29 16:35

투게더아트 이용자 계좌 개설·예치금 분리보관 지원…KDX·NXT에도 주주로 참여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더파워 이경호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한우 등에 이어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까지 계좌관리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신한투자증권은 미술품 조각투자 기업 투게더아트와 업무제휴를 맺고 연계 플랫폼을 총 4곳으로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투게더아트 이용자는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청약에 필요한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플랫폼과 연동할 수 있다. 투자자가 청약을 위해 납입한 예치금은 투게더아트의 자체 자금과 분리해 신한투자증권 계좌에 보관된다.

투게더아트는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의 자회사로, 고가 미술품을 여러 투자자가 나눠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계약증권 형태의 청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미술품 10개 작품을 투자계약증권으로 공모했다.

신규 미술품 조각투자 상품 청약은 투게더아트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신한투자증권은 상품을 직접 판매하는 대신 청약 계좌 개설과 플랫폼 연동, 예치금 분리보관을 담당하는 계좌관리기관 역할을 맡는다.

신한투자증권은 투게더아트를 포함해 한우 조각투자 플랫폼 뱅카우 등 총 4개 조각투자 사업자에 계좌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뮤직카우와 갤럭시아머니트리, 에이판다파트너스 등 비금전신탁수익증권 발행 플랫폼 3곳과도 협력하고 있다.

조각투자 유통시장에도 참여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조각투자 유통거래소를 추진하는 KDX와 NXT 컨소시엄에 모두 주주로 참여해 상품 발행 지원부터 계좌관리, 유통시장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조각투자 플랫폼과의 제휴를 확대해 투자자 예치금 관리와 계좌 연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토큰증권 제도화에 맞춰 관련 상품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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