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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더불어민주당과 지역 현안 해법 모색

민향심 기자

기사입력 : 2026-07-29 21:48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 등 여·야 협력 폭 넓혀

영천시와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29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영천시 제공
영천시와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29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 영천시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영천시와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와 제2탄약창 이전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시는 2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과 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병삼 영천시장과 국·소장 정우동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소속 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 △골벌국 왕성 및 완산동 고분군 보존·복원 △제2탄약창 2·3지역 이전 등 영천의 중장기 발전과 맞닿은 현안을 살폈다.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는 이날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본사 이전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데 공감했다. 민주당 측도 중앙 정치권과의 협력망을 활용해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

정우동 직무대행은 지역 현안 해결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 주요 사업이 결실을 맺도록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병삼 영천시장도 지역 정당과 긴밀하게 협력해 현안 추진에 속도를 내고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번 간담회는 정파보다 지역 발전을 앞세운 협력의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야당과도 해법을 함께 찾으려는 김병삼 시장의 행보는 실용에 무게를 둔 협치 행정의 한 모습으로 읽힌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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