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강율 기자] 완주군이 신중년 근력 증진 사업 전문강사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현장 지도 역량을 높였다.
지난 28일 완주군은 ‘역량 강화 교육 및 2차 간담회’를 열고, 신중년의 신체 특성을 고려한 근력·균형운동 지도법과 체력별 운동 강도 조절 등 강사들의 전문성을 다졌다.
이날 교육은 신창훈 우석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 교수가 맡아 신중년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근력·균형운동 지도방법을 비롯해 ▲참여자의 체력 수준에 따른 단계별 운동강도 ▲올바른 운동 자세와 부상 예방 ▲근력 및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 ▲사업 중반 이후 성과관리와 하반기 운영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읍·면별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참여자 관리 사례를 공유하고, 상반기 운영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하반기부터 참여자별 단계별 운동지도, 근력운동 비중 확대, 수업 전 건강 상태 확인과 안전관리 강화, 가정용 운동자료 제공 및 자가실천 점검, 강사 간 우수 지도사례 공유 등을 프로그램에 반영하기로 했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과 간담회는 강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읍·면별 운영 편차를 줄이고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건강 상태와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신중년이 건강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신중년 근력 증진 사업을 통해 50~64세 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생활권과 가까운 장소에서 지난 3월부터 주 2회 근력·균형·유연성 운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체성분과 악력 측정, 영양 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 교육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