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무인운영 솔루션 전문기업 픽코파트너스는 공공기관과 교육시설, 민간 학습공간을 중심으로 장애인·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반영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설 관리 주체들이 화면 가독성과 조작 편의성, 음성 안내, 터치 영역 간격, 접근성 기능의 업데이트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함에 따라 단순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와 유지관리가 통합된 인프라를 전면에 내세운 결과다.
이러한 도입 기준 강화 추세에 발맞춰 픽코파트너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정보접근성 품질인증을 바탕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NIA 정보접근성 품질인증은 정보 취약계층의 단말기 이용 편의성을 정밀 평가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화면 구성과 글자 크기, 명도 대비, 음성 안내, 터치 영역, 조작 절차 등을 주요 항목으로 다룬다.
픽코파트너스의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고대비 화면 전환과 가독성을 높인 인터페이스 구조, 명확한 버튼 간격과 터치 영역을 갖췄다. 이용자는 안내에 따라 좌석 선택과 입·퇴실 수속을 진행할 수 있고, 시설 관리자는 웹 기반 관리 프로그램으로 좌석 상태와 이용 현황을 원격으로 실시간 파악할 수 있어 접근성 화면과 출입·좌석 관리 기능의 일원화된 운용이 가능하다.
현재 픽코파트너스의 배리어프리 무인 운영 시스템은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서울 용산구, 동대문구, 영등포구, 송파구 등 지자체 청소년시설에 적용을 완료했다. 아울러 부산 센텀여자고등학교, 동아고등학교, 양산 남부고등학교, 인천 신명여자고등학교, 서울 정의여자고등학교 등 주요 교육시설에도 키오스크와 통합 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공공의 접근성 규격을 학교 열람실 영역으로 넓혀가고 있다.
픽코파트너스는 향후 전국 3,800여 개 스터디카페와 독서실 구축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접근성 기능, 원격 제어, 장애 대응 체계를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단순한 공공기관 설치 요건 충족을 넘어 청소년수련관, 독서실, 학교 열람실 등 각 현장의 실제 운영 환경에 맞춰 시스템을 정교하게 개선하는 한편, 정보 접근성과 관리 안정성을 보장하는 공급망도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