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 일조량 풍부 올 48톤 생산…당도 높고 진한 향 특징
▲‘완도 자연 그대로 해변 포도’ 출하 하고있다 (사진=완도군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실시한 '해풍의 농업적 이용 가치에 대한 연구 용역'에서도 완도해변 포도는 타 지역 대비 안토시안 함량과 당도가 높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청정 바다의 해풍을 맞고 자란 ‘완도 자연 그대로 해변 포도’가 출하 철을 맞아 인기를 얻고 있다.
완도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해풍 등으로 포도 재배에 적합해 군외면 등 20개 농가(13.6ha)에서 캠벨얼리, 샤인머스캣, 거봉 등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예상 총 생산량은 48톤이다.
7월 하순부터 시설에서 재배한 포도가 출하됐으며, 노지 포도 수확은 8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완도 자연 그대로 해변 포도’는 해풍을 맞고 자라 포도알이 탱글탱글하고 당도가 14 브릭스(Brix)로 달콤함과 향이 뛰어나다.
포도는 비타민과 아미노산, 유기산 등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며, 특히 ‘완도 자연 그대로 해변 포도’는 일반 포도에 비해 미네랄이 풍부하다.
완도 진입 시 군외면 해안도로를 이용하면 당일 수확한 포도를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는 “고품질의 해변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했더니 캠벨얼리는 16 브릭스, 샤인 머스캣은 18.2 브릭스로 당도가 높게 나왔다”면서 “제철 맞은 달콤한 완도 해변 포도를 꼭 맛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