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연구모임 ‘완주 챌린지 100℃’성과 공유회
▲완주 정책연구모임 ‘완주 챌린지 100℃’ 성과공유회(사진=완주군)[더파워 이강율 기자] 완주군이 지난 11일 정책연구모임 ‘완주 챌린지 100℃’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문화관광·복지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자 주도형 주민 중심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완주 챌린지 100℃’는 단순한 정책 연구를 넘어 선후배 및 동기간의 수평적 소통을 통하여 공무원의 혁신역량과 적극행정 강화를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로, 올해는 6급 이하 공무원 3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정책 기획 및 사례 구체화 워크숍을 거치며 주민의 눈높이에서 지역 문제를 바라보고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 방법론을 익혔다.
또한, 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각 팀은 담당 부서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행정적 필요성과 현실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정책 제안의 완성도를 한 층 끌어올렸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아이디어가 군정에 실질적으로 접목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5개의 정책 아이디어가 발표됐으며, 완주군은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심사와 직원 투표를 통해 수상 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완주 하루 더 반값여행’을 주제로 숙박 연계형 차등 환급제 도입을 제안한 ‘반반하조’ 팀이 받았다. 이 팀은 체류형 관광 전환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우수상은 ‘농담’ 팀으로 군청 내 유휴공간에 로컬푸드를 출하해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정기운영과 농산물을 직원 식권 포인트로 구매 연계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장려상은 완주군 체육시설 통합예약시스템 도입을 제안한 ‘3조’팀을 비롯해 ‘뿌리ON’ 팀, ‘완주5라이’ 팀이 각각 선정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정책연구모임을 통해 직원들이 군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발굴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연구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 완주군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정책들은 향후 실무 검토와 행정 절차를 거쳐 군정에 직접 반영될 예정이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