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170여 개 멘토기관과 함께 총 1만 명 모집…지난 1차 대비 두 배 늘어난 규모
- 예비창업자 1대1 멘토링·활동자금부터 최대 2,000만 원 사업화자금까지…9월 17일까지 접수
사진=두원공과대학교
[더파워 최성민 기자] 창업 경력이나 자격 조건 없이 아이디어 하나로 승부할 수 있는 정부 주관 창업 오디션이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가 지난 20일 2차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경기 북부 지역 멘토기관인 두원공과대학교(총장 강건용)가 예비창업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이번 2차 모집 규모는 1차(5,000명)의 두 배인 총 1만 명이다. 일반·기술 트랙 8,000명과 로컬 트랙 2,000명으로 나눠 선발하며, 예비창업자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도록 설계됐다. 업력 7년 이내 기창업자와 1차 탈락자에게도 재도전 기회를 열어 진입 장벽을 낮췄다.
합격자에게는 단계별 지원이 제공된다. 1라운드 통과 시 1대1 멘토링과 창업활동자금 200만 원, AI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 지역 오디션을 넘기면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자금이 지급되고, 최종 관문을 통과한 창업 루키에게는 상금과 투자를 합쳐 10억 원 이상이 돌아간다.
접수는 '모두의 창업' 공식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9월 17일 오후 4시에 마감된다.
두원공대는 전국 170여 개 멘토기관 중 하나로 경기 북부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마감일까지 지역 창업 열기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AI 기반 창업 코칭 서비스 '두원 창업이지(EASY) AI 코칭'을 함께 제공한다.
강건용 총장은 "지원 규모가 커진 만큼 경기 북부의 더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도전하시길 바란다"며 "아이디어 접수부터 신청서 작성,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