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시·목포해양대 등 12개 유관기관 공동…구명조끼 무료 배부·올바른 착용법·안전수칙 현장 홍보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백학선)은 24일 목포수협 3층에서 어업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전남광주특별시, 목포해양대학교 RISE사업단 등 지역사회 12개 유관기관과 함께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구명조끼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만큼 물놀이를 할 때나 어업 활동 중에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야 합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하 서해해경청·청장 백학선)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손잡고 해양사고 예방과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구명조끼 입기 100만 서명 운동’ 확산에 나섰다.
단순한 서명 참여를 넘어 구명조끼 무료 배부와 올바른 착용법 안내를 병행하며 국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해양 안전문화 정착을 위함이다.
서해해경청은 24일 어업인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목포수협 3층에서 전남광주특별시, 목포해양대학교 RISE사업단 등 지역사회 12개 유관기관과 함께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업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하는 안전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해해경청은 현장에서 구명조끼를 무료로 배부하고 어업인들에게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방법과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사고 예방 활동에 중점을 뒀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직접 구명조끼를 입어보며 정확한 착용방법과 안전수칙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동료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자는 취지의 ‘100만인 서명운동’에도 동참했다.
서해해경청은 구명조끼가 해양사고 발생 시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비인 만큼, 어업 현장에서 자발적인 착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백학선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구명조끼는 해양사고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비”라며 “이번 캠페인이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역사회와 협업한 구명조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목포해양대학교와 강진 마량항, 고흥 어선안전조업국 등에서도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며 해양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