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민운동장 예선 2조 1위 총 7개 종목 도전
신행철 선수가 24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남자 800m 예선을 앞두고 경기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대구시 제공[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배성원 기자]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신행철 선수가 남자 800m 예선을 조 1위로 통과하며 결선에 올랐다.
신 선수는 24일 오전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800m 예선 2조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결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1955년생인 그는 70세를 넘긴 나이에도 트랙과 장거리 종목을 넘나들며 꾸준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서울마라톤에서는 2시간54분10초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 선수는 전날 10km 달리기 남자 M70 연령그룹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하루 만에 800m 예선에 출전해 다시 조 1위를 기록했다.
신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0km와 800m를 포함해 모두 7개 종목에 출전한다. 한 종목에 머물지 않고 여러 종목에 도전하며 마스터즈 육상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800m 결선은 25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미 10km 금메달을 목에 건 신 선수가 두번째 메달까지 추가할지 관심이 모인다.
배성원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