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리워즈 트래블 패스 패키지[더파워 이설아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증가하는 외국인 투숙 수요를 겨냥해 국내 10개 호텔에서 외국인 회원 전용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에 한정판 티머니 카드와 롯데면세점·롯데월드·롯데마트 등 계열사 혜택을 묶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롯데호텔 리워즈 익스클루시브 트래블 패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체인호텔의 2025년 전체 투숙객 가운데 외국인 비중은 약 70%다.
특히 부산 지역 체인호텔의 올해 상반기 외국인 투숙객 수는 전년 동기보다 약 35% 증가했다.
패키지는 외국인 고객 비중과 관광지 접근성 등을 고려해 국내 10개 호텔에서 운영한다.
참여 호텔은 더그랜드롯데 서울, 롯데호텔 월드·부산, L7 명동·홍대·강남·해운대 바이 롯데호텔, 롯데시티호텔 명동·제주·구로다.
이용 대상은 롯데호텔 리워즈 외국인 회원이다. 객실과 함께 롯데호텔 전용 한정판 티머니 카드 2매 등을 제공한다.
티머니 카드에는 자개와 십장생 문양을 적용했다. 카드당 3000원이 충전돼 있으며 대중교통과 티머니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롯데 계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도 함께 제공한다.
롯데호텔에서는 델리카한스 베이커리·케이크와 호텔 라운지 식음료를 최대 15%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에서는 PRE-LDF PAY와 골드 등급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는 별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에서도 결제 금액에 따른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외국인 투숙객이 호텔뿐 아니라 한국 여행 과정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구성했다”며 “외국인 고객을 위한 여행 연계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