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약위·국회지원위·6대 특위 가동
공항·AI 지역 현안 돌파 ‘자신감 피력’
AI기반 ‘당원 중심 디지털정당’ 구축
청년·신진 정치인 발굴·육성 '본격화'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위원장이 25일 “하나 된 전남광주! 대한민국 경제 1번지로”를 기치로 특별시당 출범을 선언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시 전남광주시당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시당 위원장은 25일 “하나 된 전남광주! 대한민국 경제 1번지로”를 기치로 특별시당 출범을 선언하고 통합 성과 청사진을 제시했다.
안 위원장은 전남과 광주를 하나의 ‘원팀’으로 묶어 행정통합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고, 공항·AI·반도체·신재생에너지·석유화학·철강 등 지역 핵심 현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320만 시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자신했다.
안도걸 위원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출범 선언문’을 통해 “오늘 우리는 전남과 광주가 맞잡은 두 손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내일이 시작됨을 엄숙히 선언한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이자 미래로 나아가는 첫 닻을 올린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이 제시한 첫 번째 과제는 단순한 행정구역 결합을 넘어선 ‘진정한 통합’이다.
그는 “전남과 광주는 이제 굳건한 원팀”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성공적 연착륙을 이끌어갈 강력한 구심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메가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 등을 통해 행정통합의 결과가 320만 특별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가는 ‘성공적인 통합’을 반드시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두 번째 핵심 방향은 ‘유능한 정책 정당’이다.
안 위원장은 민주당 중앙당과 특별시당, 지방정부,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남광주 대도약위원회’를 신설하고 3대 권역별 ‘정책협의회’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 18명으로 구성된 ‘국회지원위원회’를 통해 중앙정치권의 지원 역량을 결집하고, 시민의 삶과 전남·광주의 산업지형을 변화시키기 위한 6대 특별위원회를 본격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6대 특별위원회는 ▲행정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현안을 조율하고 성공적인 안착을 지원할 ‘행정통합지원 특위’ ▲무안공항 이전 및 서남권 개발 문제 해결을 위한 ‘서남권 국제공항 개발 특위’ ▲AI·반도체·신재생에너지 및 데이터 산업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메가프로젝트 특위’ ▲석유화학·철강 등 제조산업의 재도약을 지원할 ‘동부권 제조벨트 특위’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과 세계화를 추진할 ‘민주화 성지 세계화 특위’ ▲농축수산과 문화관광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혁신할 ‘전통산업경쟁력 강화 특위’ 등이다.
여기에 산학연 전문가들의 정책 역량을 결집하는 ‘미래전략기획위원회’와 전직 시·도지사 및 장관급 원로들이 참여하는 ‘통합도약 자문위원회’를 운영해 정책 전문성과 추진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안 위원장은 정당 운영 방식 자체를 혁신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AI 기반 당무관리시스템을 전면 도입해 당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투명한 ‘당원 중심 정당’을 구축하고, ‘NEXT JK 50 미래 정치 리더십 아카데미’를 출범시켜 미래 호남 정치를 이끌 청년과 신진 정치인을 적극 발굴·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안도걸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전남과 광주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우뚝 서는 역사적인 전환점”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은 320만 시도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눈부신 내일을 향해 당당하고 힘차게 전진할 것을 굳게 선언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특별시당 출범은 전남·광주 행정통합 논의를 정치적 선언에서 구체적인 정책과 실행 단계로 끌어올리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안도걸 위원장이 제시한 대도약위원회와 6대 특별위원회가 공항 이전, 서남권 개발, AI·반도체·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석유화학·철강산업 재도약 등 지역의 해묵은 현안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낼지가 주목된다.
안 위원장이 내건 ‘하나 된 전남광주, 대한민국 경제 1번지’ 구상이 320만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