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에스트라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병원화장품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더파워 이설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올해의 브랜드 대상’ 병원화장품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국내 병의원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쌓아온 사업 기반을 일본과 미국에 이어 올해 유럽 세포라 19개국 약 860개 매장까지 넓히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에스트라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병원화장품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2003년부터 소비자 투표를 통해 부문별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에스트라는 이번 수상으로 병원화장품 부문에서 11년째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국내에서는 의료기관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에스트라에 따르면 현재 제품은 국내 47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처방되고 있으며 소아과를 포함한 전국 4100여개 병의원에 입점해 있다.
제품 개발 과정에서도 의료진과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40개 상급종합병원 피부과 전문의들과 8개 자문 연구회를 운영하며 정기적인 연구 모임을 통해 의료 현장의 피부 고민과 관련 연구 내용을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있다.
브랜드의 시작은 1982년 태평양제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부터 병의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피부과학 연구를 진행했고, 이후 더마 화장품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왔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구축한 사업 기반을 해외 유통망으로 연결하고 있다.
에스트라는 일본과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지난해 미국 세포라에 입점했다. 이후 캐나다와 호주, 중국으로 판매 지역을 넓혔다.
올해는 유럽 시장까지 범위를 확장했다. 유럽 세포라 19개국 약 860개 매장에 진출하며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11년 연속 수상은 오랜 기간 브랜드를 선택해준 소비자들의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한국에서 축적한 민감 피부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