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당정협의회서 여수산단 신산업 육성 당부...국무위원 대상 촉구 이어 당정 공조 강화
"20조 원 규모 정부 지원 방안 및 국립의대 등 현안 점검...여수 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에 총력"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당정협의회
[더파워 최성민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비전이 여수국가산단의 신산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은 국회에서 개최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당정협의회에 자리해, 행정통합에 수반되는 최대 20조 원 규모의 정부 지원 방안과 지역 현안을 세밀히 점검하고 여수산단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거듭 요청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전남광주 행정통합 출범 이후 주요 실천 과제를 점검하는 자리로,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지원 방안, 광주 군공항 이전 추진 상황, 내년도 국고 예산 확보 전략, 국립의대 설립 현황 등 굵직한 지역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당정협의회
이 자리에서 주철현 의원은 광주 중심의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상과 여수국가산단의 제조 기반을 유기적으로 결합해야 한다는 점을 핵심 안건으로 제기했다. 주 의원은 민형배 특별시장에게 여수산단이 대한민국 반도체 소부장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특별시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는 주 의원이 앞서 여수산단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촉구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전남광주 통합의 이점을 여수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직결시키겠다는 뚝심 있는 행보로 해석된다.
주철현 의원은 "전남광주 통합의 커다란 힘과 시너지가 여수와 전남 곳곳의 눈부신 발전으로 이어져야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며, "민형배 특별시장 및 시도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여수의 새로운 미래와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강문성 전남광주특별시의원(원내대표)을 비롯해, 이개호·서삼석·신정훈·주철현·조계원·김문수·권향엽·문금주·안도걸(통합시당위원장)·정진욱·조인철·양부남·정준호·전진숙·박균택·임문영 국회의원이 참석해 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안착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