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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민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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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민관 합동 안전점검 실시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09-10 14:05

소방·전기·가스·건축 분야 전문가 참여…전통시장 안전관리 강화
경미한 위험요소 즉시 개선,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 확대

▲완주군 전통시장민관합동안전점검(사진=완주군)
▲완주군 전통시장민관합동안전점검(사진=완주군)
[더파워 이강율 기자] 완주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한 명절 환경 조성에 나섰다.

군은 지난 9일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장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완주군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 건축사사무소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의 정상 작동 여부, 화재경보 설비 관리 상태 등 소방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누전차단기 작동 상태와 전기 접지 상태를 확인하는 전기 안전점검과 가스누출 경보장치 및 가스시설 관리 상태 확인도 병행했다.

이와 함께 시장 내 건축 시설물의 균열 여부와 구조적 안전성도 세밀하게 점검하며 이용객 안전 확보에 집중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소한 위험요소까지 면밀히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명절 이전 신속히 개선하도록 현장 조치를 실시했다. 단기간 내 개선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의 관리카드를 작성해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하며 위험 요인을 완전히 해소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다중이용시설 화재와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전통시장뿐 아니라 귀성객 이용이 집중되는 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시설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많은 군민과 귀성객이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을 찾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명절 기간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 안전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안전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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