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씨사이드파크서 공개 녹화…
9월 28일부터 예심 참가자 300팀 모집, 전국 방송 통해 ‘영종 시대’ 알린다
▲영종구 출범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 홍보 포스터(영종구 제공)
[더파워 이강율 기자] 올해 역사적인 영종구 출범으로 새로운 행정 시대를 연 인천 영종구가 KBS 1TV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며 대규모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영종구는 오는 10월 13일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앞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영종구 편’을 개최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개 녹화를 통해 지역의 새로운 출발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은 지역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와 장기를 선보이는 대한민국 최장수 공개 음악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전국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아 왔다. 특히 이번 영종구 편은 지난 7월 구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전국 단위 방송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영종구민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대한민국 대표 관문도시이자 공항경제 중심도시인 영종구의 매력을 전국에 소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화합은 물론 대외 인지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규모는 선착순 300팀이며, 영종구민을 비롯해 지역 내 사업체와 기관, 학교 등에 소속된 직장인, 학생, 군인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모집 기간 동안 각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예심은 10월 11일 오후 1시 영종복합문화센터(영종국민체육센터) 체육동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1차 무반주 심사와 2차 노래방 반주 심사를 거치게 되며, 이를 통해 약 15명의 본선 진출자가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본선 무대는 10월 13일 오후 2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앞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예심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선보이며 관객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게 된다.
행사 당일에는 초대가수 박현빈, 김다나, 박서진, 지원이, 유민이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주민들이 함께 노래하고 응원하며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유치는 영종구 출범을 전국에 알리고 구민 모두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끼와 열정을 가진 주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영종구 홈페이지 또는 영종구 문화관광체육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