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1일 하늘체육공원서 개최… 복지 유공자 표창부터 체험형 복지부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지역 복지기관·단체 참가 모집도 진행… “주민과 복지 현장 잇는 대표 복지축제로 육성”
▲영종구 CI(영종구 제공)
[더파워 이강율 기자] 역사적인 영종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역 복지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사회복지 행사가 마련된다. 영종구가 주민과 복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첫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하며 지역 복지 네트워크 강화와 주민 체감형 복지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인천시 영종구는 오는 10월 31일 하늘체육공원에서 ‘제1회 영종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와 유공자를 격려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정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난 7월 영종구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되는 복지 분야의 대규모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종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크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복지 체험부스 운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사회복지 선언문 낭독, 개막 퍼포먼스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는 다양한 사회복지 체험과 상담이 가능한 복지부스가 운영된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복지 관련 정보를 얻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복지서비스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교류의 장 역할도 수행할 전망이다.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단체들은 각자의 특성과 전문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종구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현재 참가 기관과 단체 모집도 진행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영종구에 소재한 공공기관을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법인, 기관, 단체, 시설 등이다. 선정된 기관들은 행사 당일 복지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부스 참가 신청서와 운영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오는 9월 16일까지 영종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관에는 개별적으로 결과가 안내될 예정이다.
영종구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을 대표하는 복지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복지기관 간 협력을 촉진해 영종구만의 특색 있는 복지문화 조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영종구 관계자는 “제1회 영종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영종구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상징적인 복지 행사”라며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복지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종구는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며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