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면적·주방시설 등 확인해 기존 설비 활용 범위 안내
인테리어 자율 시공·기존 집기 활용 가능…4일간 운영 교육 진행
두찜, 기존 매장 활용한 업종변경 창업 상담 실시[더파워 최성민 기자] 찜닭 프랜차이즈 두찜을 운영하는 ㈜기영에프앤비가 기존 외식업 매장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업종변경 창업 상담을 진행한다.
업종변경 창업은 신규 점포를 별도로 마련하는 대신 현재 운영 중인 매장의 시설과 집기 등을 활용해 다른 외식 브랜드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기존 시설을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는지에 따라 공사와 설비 교체 범위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두찜은 상담 과정에서 매장 면적과 주방 구조, 기존 설비 및 집기 현황 등을 확인한 뒤 브랜드 전환에 필요한 항목을 안내하고 있다. 기존 시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과 추가 공사 또는 설비 변경이 필요한 부분을 구분해 매장별 전환 범위를 정하는 방식이다.
인테리어는 점주가 직접 업체를 선정해 시공할 수 있도록 자율 시공 방식을 운영한다. 주방 집기와 의탁자 등 기존 매장에 설치된 시설 역시 브랜드 운영 기준에 부합할 경우 매장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업종변경 이후 매장 운영을 위한 교육도 제공한다. 점주는 4일간의 교육을 통해 메뉴 조리 과정과 매장 운영 방식 등을 익히게 된다. 두찜은 원팩 소스를 활용해 조리 공정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장 운영 방식은 상권과 점포 여건에 따라 홀과 배달, 포장 등을 조합할 수 있다. 기존 매장의 입지와 고객 구성, 주방 규모 등을 고려해 운영 형태를 정할 수 있도록 상담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함께 검토한다.
두찜 관계자는 “업종변경 창업은 기존 시설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는지와 추가로 필요한 공사 범위를 사전에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매장별 시설과 운영 환경을 살펴본 뒤 점포 상황에 맞는 전환 방식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