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섭 SK고령주유소 대표가 지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고령군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추석을 앞둔 고령군에 어려운 이웃과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대가야읍 SK고령주유소 양기섭 대표는 지난 15일 대가야읍사무소를 찾아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 대표는 평소 이웃돕기와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나눔실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 감사패를 받은 이력도 있다.
iM뱅크 고령지점이 지난 15일 고령군청을 찾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고령군 제공
지역 학생을 위한 교육발전기금도 잇따랐다. iM뱅크 고령지점은 같은 날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지점은 2025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왔다. 김세준 지점장은 지역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수정영농조합법인이 지난 15일 고령군청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고령군 제공
수정영농조합법인도 이날 교육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정구 대표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하며 미래세대 지원에 힘을 보탰다.
세 곳의 기탁금은 이웃돕기와 교육지원으로 나뉘지만 지역을 함께 살피고 보듬는 마음은 다르지 않다. 추석을 앞두고 이어진 각계의 나눔이 고령군 곳곳에 한가위의 넉넉함과 온기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