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7일까지 하루 12시간 운영… 전통시장 이용 편의 높이고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부안군, 추석명절 맞아 마실공영주차장 환경정비(사진=부안군)
[더파워 이강율 기자] 부안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마실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군은 명절 기간 늘어나는 시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환경정비와 함께 한시적 무료 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부안군은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실공영주차장 시설 환경을 정비하고,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군은 주차장 내·외부 청소를 비롯해 시설물 점검과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며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특히 명절 기간 동안 많은 군민과 귀성객이 부안상설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차 공간 확보와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무료 개방 기간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이며, 매일 12시간씩 운영된다. 이를 통해 추석 장보기에 나서는 주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전통시장과 인근 상가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상설시장은 명절이 다가오면 제수용품과 농수산물, 각종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려는 방문객들로 붐비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이다. 이에 따라 주차 공간 부족 문제는 매년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방문객들의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의 필요성이 꾸준히 강조돼 왔다.
군은 이번 주차장 무료 개방이 단순히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통시장 접근성이 높아지면 방문객 증가로 이어지고, 이는 자연스럽게 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귀성객들에게는 지역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마실공영주차장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무료로 개방하는 만큼 군민과 귀성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주차 부담 없이 부안상설시장을 방문해 명절 준비를 하시고 지역 상권에도 힘을 보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통시장 이용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과 상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역 상권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민생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부안군의 이번 마실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은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