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고산자연휴양림서 열려… 미취학 아동·초등학생 300명 참가자 모집
자연과 축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창의력 무대…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화 포스터(완주군 제공)
[더파워 이강율 기자] 완주군이 제14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맞아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자연 속 축제 현장에서 보고 느낀 감동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완주군은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 30분 고산자연휴양림 특설무대에서 ‘제14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완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감정을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만 4세 이상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등 총 300명이다. 대회는 미취학부와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로 나뉘어 진행된다.
작품 주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도화지가 현장에서 제공되며, 크레파스와 색연필, 물감 등 그림 도구는 개인이 직접 준비해야 한다. 사용 가능한 채색 재료에는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완주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문화, 지역축제를 보다 친근하게 경험하고 창의적인 표현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사는 창의성과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된다. 대회 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0명 등 총 19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결과는 오는 10월 중 완주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수상작은 향후 도서관에 전시돼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그림그리기 외에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축제장에서는 키캡 만들기와 볼펜 꾸미기, 타투 스티커 체험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정원이 마감될 때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 미달 시에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이 주최하고 완주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한다. 대회 운영과 참가자 관리 등은 완주군 도서관사업소가 담당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린이들이 축제 현장에서 보고 느낀 감동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며 완주의 자연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자신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창의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자연과 먹거리, 체험이 어우러진 완주군의 대표 축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농특산물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