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최성민 기자] 마케팅 테크 기업 로드랩스(Lordlabs, 대표 전정환)가 행선지 탐색, 일정 계획, 여행 준비 절차를 통합 관리하는 큐레이션형 여행 플래너 ‘여행공식’을 출시했다.
여행공식은 분산된 여행 정보를 개별 검색해야 하던 방식을 개편해 현지 정보 확인과 일정 수립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취합했다. 이용자는 여행지 선정부터 세부 일정 입력, 사전 준비 단계를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사진: 로드랩스 제공
서비스는 38개국 128개 도시의 여행 정보를 국가별, 도시별로 지원한다. 월별 평년 기후 데이터를 수록해 계절별 행선지 정보를 제공하며, 출발 시점에 맞춘 추천 지역 분류 기능도 갖췄다.
도시를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주요 명소, 음식, 상권, 방문지 정보를 단일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상 비용과 교통편, 현지 언어, 통화, 시차, 공항 코드 등 출국 준비에 필요한 기초 행정·지리 정보를 함께 수록했다.
일정 생성 기능은 방문 도시, 일정 일자, 숙소, 인원 정보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가이드에 등재된 거점을 일정표에 직접 배치하거나 임의 장소를 추가할 수 있으며, 확정된 일정은 지도 기반 이동 동선으로 표기된다.
사진: 로드랩스 제공
동행인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했다. 작성된 일정은 공개 범위와 유효 기간을 지정한 인터넷 주소(링크) 형태로 전송할 수 있고, 웹앱 설치를 통해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48개 항목으로 구성된 사전 준비물 확인표와 6개 언어, 5개 상황별 144개 문장을 담은 회화 플래시카드를 지원한다.
로드랩스는 의료기관 마케팅 대행 업무를 기반으로 설립된 이후 자체 마케팅 솔루션과 소비자 대상 소프트웨어로 사업 범위를 확장해 온 기업이다.
로드랩스 관계자는 “여행공식은 여행지 정보를 찾는 단계부터 실제 일정과 준비 과정까지 여행자가 필요한 정보를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여행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반복되는 정보 탐색과 일정 구성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개인의 여행 계획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서비스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