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 59분께 전남광주시 무안군 청계면 청계리의 한 교차로에서 아우디 승용차와 크루즈 승용차가 충돌해 차량 전면부가 크게 파손됐다.(사진=전남광주시 소방본부 제공)[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18일 오후 전남광주특별시 무안군 청계면 청계리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해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9분께 무안군 청계면 청계리 642-1 인근에서 아우디 승용차와 쉐보레 크루즈 승용차가 충돌했다.
사고는 무안에서 목포 방향으로 진행하던 크루즈 차량과 교차로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아우디 차량이 충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아우디 차량에 타고 있던 3명과 크루즈 운전자 1명 등 모두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60대 남성 아우디 동승자가 턱 부위 통증을 호소하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아우디에 타고 있던 30대 여성 동승자는 무릎 통증을, 60대 여성 운전자는 우측 손목 통증을 호소했다. 크루즈를 운전한 40대 남성도 가슴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 사진에는 사고 충격으로 두 차량의 전면부가 크게 파손되고 차량 파편이 도로에 흩어진 모습이 확인된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현장에서 부상자에 대한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경찰은 교차로 신호 체계와 차량 진행 방향, 블랙박스 및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운전자들의 법규 준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청계리는 무안군 청계면에 속한 법정리로 확인된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