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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대불배후주거단지 정비 추진…주차장 306면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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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대불배후주거단지 정비 추진…주차장 306면 추가 확보

도로 확장·청년문화센터 건립 등 주거환경 개선 종합계획 마련
수백억 원 규모 사업 추진…국비 확보·관계기관 협력으로 재정 부담 최소화

▲ 영암군은 지난 10월 29일 삼호읍 대불배후주거단지 현장에서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안전건설환경국장, 도시디자인과·기업지원과·지역순환경제과 등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불배후주거단지 정비 로드맵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영암군 제공)
▲ 영암군은 지난 10월 29일 삼호읍 대불배후주거단지 현장에서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안전건설환경국장, 도시디자인과·기업지원과·지역순환경제과 등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불배후주거단지 정비 로드맵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영암군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영암군이 대불국가산업단지 배후주거단지의 노후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도로와 주차장, 문화·체육시설 등을 확충하는 종합 정비에 나선다.

영암군은 지난달 29일 삼호읍 대불배후주거단지에서 우승희 군수와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불배후주거단지 정비 로드맵 현장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추진 방향과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단독주택지 내 도로 폭을 기존 6m에서 10m로 넓히고 주차장 306면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가로환경과 보도를 정비하고 공원 울타리를 철거해 개방형 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대불산단 청년·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외국인 문화센터(청년문화센터)와 영암 안전체험교육장, 삼호시장 조성도 검토한다. 대불종합체육공원에는 조명과 체육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대불초등학교 인근 LH 소유 부지는 영암군이 직접 관리하는 방안을 협의해 주차 공간과 산책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도로변 수목 정비도 함께 추진한다.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관계기관 협의도 진행한다. 군은 장기간 활용되지 않은 LH 소유 약 7만평 부지에 해군 제3함대와 조선업 종사자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1600세대를 공급하는 방안을 국방부·LH와 논의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수백억원 규모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노후산단 재생사업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등을 통한 국비 확보를 추진한다. 공원 시설 재배치와 도로 공사 등 주민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업은 사전 설명과 의견 수렴을 거칠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대불주거단지는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곳”이라며 “체육공원과 도로, 주차장 등 생활환경을 정비하고 삼호시장과 문화시설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on4909@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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